어린이집 다녀온 우리 아이 가방에 흐르는 김치국물! 가방에서 나는 음식물 냄새, 오염된 가방에 곰팡이까지! 매일 가방을 세탁 할 수도 없고 너무 찜찜해요.

우리 아이 가방을 들어보고 깜짝 놀랐어요. 식판에 수저에 각종 준비물 생각보다 너무 무겁더라고요. 한참 성장기에 걱정되요..

맞벌이 하느라 바빠서 전날 식판을 그냥 보냈어요. 아이한테도 미안하고 선생님한테도 미안해서 난감했어요.

우리 아이 식판 깨끗하게 씻어준다고 씻고, 삶고 했는데도 찜찜해요.

부식된 식판 고무패킹, 김치국물 각종 음식찌꺼기에 찌든 고무덮개 때문에 자주 바꿔야 하는 식판 가격 이것도 만만치 않더라고요..

TV나 인터넷에서 유아 식판과 수저통에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안좋은 뉴스가 계속 나와요. 어떻게 관리해줘야 하죠?